30대 남성이고 한달째 복부 팽만과 애매모호한 하복부 통증(수면에 약간 방해가 될 정도)이 지속됩니다. 그리고 변의 모양이 손가락보다 약간 굵은 정도의 형태를 띕니다. 원래도 장이 건강하지는 않아 설사를 자주 하기는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변비에 가까운 양상으로 배변 습관이 변화하였습니다. 식단으로 미루어 보아 식이섬유 부족은 아닌 듯 합니다. 체중 감소나 혈변 증상은 없습니다만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일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한달 째 복부 팽만과 하복부 통증이 있으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단순히 알려주신 증상 만으로는 대장암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복부 팽만, 하복부 통증, 변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대장암의 경우 체중 감소, 혈변, 지속적인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말씀 해주신 증상만으로는 대장암을 확진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대장암 2기부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변 굵기 감소, 반복되는 설사, 변비, 점액 변, 복부 팽만감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장 내시경 등을 통해 대장암 병변을 발견해야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면 대장이나 소화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을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장암 외에도 장의 기능적 문제나 다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팽만과 하복부 통증을 완화하려면, 식사 습관을 개선하여 소량을 자주 먹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으며 천천히 음식을 씹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장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고,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요.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도 체크하고, 알콜과 카페인을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 대장암 증상과 원인, 예방법을 정리해왔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복부씨티로 대장암 볼 수 있나요? 확진은 아니어도 의심정도는 가능?
내과심한 변비와 복부팽만,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데 대장암 가능성이 있을까요? 얼마 전 항생제 복용도 했습니다
내과다섯 달 넘도록 토끼똥 모양과 비슷한 대변이 나오고 있어요 대변은 나오기는 한데 조금씩 나오는 변비 증상인 것 같아요 여기서 살짝 걱정이 생겼어요 외할머니께서 85세 쯤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으셨는데, 21살 여자 손녀인 저도 그럼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건가요? 저 변비 증상으로 대장암을 의심해봐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사실 제가 어렸을 적 초등학교 3학년 때 엑스레이를 찍고 척추측만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로부터 발견한 그 해는 세 달에 한 번씩 엑스레이를 찍다가 고등학교 1학년까지 6개월에 한 번씩 찍는 걸로 변했어요 그러다 척추측만증이 더 심각해져서 결국 수술까지 했는데요, 제 몸에 나사 22개가 들어있어요 허리도 좀 휘었지만,,, 보니까 엑스레이가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척추측만증 수술도 했는데 그때 과다출혈로 위험해질 뻔도 했대요 저 21살 여자인데 대장암 가능성 있을까요? 대변에선 가끔씩 하얀 것과 검은 점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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