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을 줄여 부르는 것이 기분 나쁘고, 친구의 행동이 걱정스러워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친구말이 이상하게 기분이 안좋아요 정신병원을 그대로 부르는 것도 기분나쁜데 정병이라고 줄여쓰고 친구가 간호학과 다니는데 교수님한테 지인중에 아픈애있다고 제 얘기 아니라는데 그 내용이 제 증상이랑 똑같거든요? 거기다 갑자기 정신과에서 일하고 싶다느니 말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빠요 그런식으로 단어쓰고 다른사람한테 말하는게.. 제가 예민한 건가요..
친구말이 이상하게 기분이 안좋아요 정신병원을 그대로 부르는 것도 기분나쁜데 정병이라고 줄여쓰고 친구가 간호학과 다니는데 교수님한테 지인중에 아픈애있다고 제 얘기 아니라는데 그 내용이 제 증상이랑 똑같거든요? 거기다 갑자기 정신과에서 일하고 싶다느니 말하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빠요 그런식으로 단어쓰고 다른사람한테 말하는게.. 제가 예민한 건가요..
아니요, 예민한 것이 아니에요. 친구의 행동이나 말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반응입니다. 정신 건강과 관련된 용어를 경솔하게 사용하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은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친구에게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그들이 당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어요.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릴게요.
꼭 확인해주세요.
매일 하루하루 회사를 가던 집을 가던 제가 뭐 다 잘못한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고 사람들이 막 제 뒷담화하는 기분이 들고 갑자기 화가 나서 혼잣말로 욕을 엄청하고 악 지르고 싶은 기분이 들고 죽어버리고 싶다 이런 기분이 들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노래부르고 그러다가 제 자신을 보고 한심해지고 아무것도 못 하는 쓰레기처럼느껴지고 또 갑자기 자신감이 생겨서 ‘난 뭐든 잘한다’ 이런 생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너무 기분이 확 바뀌는데 정신병원 가보는 게 좋을까요…? 사진은 제가 친구에게 충동적으로 보낸 카톡들이에요…
질환은 없는데 실명이 갑자기 될까 두려워요.. 아침에 일어나면 뿌옇게 안 보이는 상상을 하고.. 제가 지나치게 예민한 거죠? 눈이 나쁘다 보니 별걱정을 다 하게 되네요.. 유튜브보면 하루 아침에 실명하시는분도 있던데 특정질환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정신과를 가봐야 하나요?
미성년자입니다 잦은 행동은 아니나 한 번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나면 주체할 수가 없어요 울기도 하고 머리를 마구 때리거나 주변 사물을 던지거나 내려치는 등 이정도까지 할 일이 아니어도 항상 이러는 것 같아요 사소한 일이어도 기분이 확 나쁘면 이런 행동을 해요 분노를 특히 조절을 못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 감정을 조절을 잘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도 정신과를 찾아가도 될까요? 미성년자 혼자 찾아가도 될까요? 의사한테 말할 때 부모님이 듣지 않았으면 좋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