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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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7.21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하여 아침에 공복혈당을 측정할 때, 그 값은 실제 병원에서 시행하는 혈액검사(혈장 포도당 검사) 값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가혈당측정기는 모세혈관 혈액을 사용하고, 병원의 혈액검사는 정맥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자가혈당측정기의 값은 혈액검사 값보다 약간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자가혈당측정기가 모세혈관 혈액을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차이는 보통 10-15% 내외로 크지 않으며, 자가혈당측정기는 일상적인 혈당 관리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정확한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공복혈당의 경우에는 아침 8시 즈음에 혈당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할 때는 제조사의 지침을 잘 따르고, 측정 환경과 방법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자가혈당측정기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00 이상 지속적으로 측정된다면 당뇨 전 단계, 당뇨병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가 가능한 병원에 내원하여 당화혈색소 검사 등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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