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행위를 하지 않지만 우울하고 힘들어요, 주변사람들이 웃으라고 해서 강요받는 느낌이 들어요
옛날에 하던 자해행위도 요즘은 아예 안하지만 그래도 뭔가 가끔씩 기분이 울적하고 지치는데 제가 안웃으면 주변사람들도 힘들어질거같아서 그래서 제 감정을 못 내놓겠고 힘들어도 웃으라는 사람들 말을 들은 후 그사람들이 근처만 다가와도 내가 안웃어서 그런가 이러면서 그냥 다가오기만 해도 놀라고 억지로 웃으려고 해요.. 별거아닌일에도 잠못잘정도로 걱정을 하고 조금만 아파도 과도하게 걱정하고 병원에서 괜찮다해도 난 아픈데 저분이 진료를 잘못본거야 이런식이예요.. 마음이 편한사람과 놀면 그래도 괜찮지만 힘들어도 웃어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압박으로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