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 후 퇴원 후 구토와 축져져 있는 29개월 아이, 대처 방법은?

익명 • 2025.01.10

안녕하세요. 29개월 된 남아입니다. 폐렴으로 입원 후 오늘 오전에 퇴원을 했습니다. 입원기간 변을 제대로 못봤는지 배에 손이 가고 가스가 찬거 같아 관장을 권해서 관장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구토를 하고 축져져 있는데요.. 서치해보니 탈수 증상이다 저혈당이다 해서 어린이 음료나 사탕, 먹이고 했느데요.. 열은 없습니다.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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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1.10

    안녕하세요. 29개월 된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한 후 퇴원하고 구토와 축 처져 있는 상황이라면 몇 가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탈수나 저혈당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수분과 당분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용 전해질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거나, 소량의 꿀이나 설탕을 물에 타서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계속해서 구토를 하거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소변을 잘 보지 않거나, 입술이 마르거나,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탈수가 심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폐렴으로 인한 피로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도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서 아기가 밥도 잘 못먹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저혈당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반복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원인 감별이 필요해 보여서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토 후 바로 수분을 보충할 경우 더 구토를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아이가 진정된 후 조금씩 자주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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