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제가 신경섬유종증이라는 의심을 하고 있는데 지금껏 몰라서 통증을 방치한 것만 같아요 혹시 평생 모르고 지낼수도 있는건가요. 결절등 종양등이 잘 생기는 병이라서 피부로는 쥐젖같은 형태 그리고 유방에결절 갑상전에결절 자궁에 근종 담낭에도 1센치가량의 혹이있어 제거하였는데 앞으로도 종양이 어디에 생길지 예측이 안되는거네요? 유전병이라면 어린아이는언제부터 검진을 받아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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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증은 증상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경미한 경우 오랫동안 진단되지 않고 지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40대에 처음 의심하게 되셨다면, 그동안 증상이 뚜렷하지 않았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었을 수 있습니다. 신경섬유종증은 신체 여러 부위에 종양이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피부, 유방, 갑상선, 자궁, 담낭 등 다양한 부위에 종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종양이 어디에 생길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신경섬유종증이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자녀가 있으시다면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섬유종증 1형은 10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 자녀가 있다면 소아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진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신경과 전문의나 유전질환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전문의는 귀하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 계획을 제안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소아청소년과
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