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어요. 푸들이고 4.3kg 정도 돼요.
어제 밤에 그 초콜릿 알루미늄에 묻은걸 조금 햝아 먹은것 같아요. 저는 애가 먹은줄 몰랐는데 어제 저녁에 언니가 초콜릿 먹고 난 쓰레기를 떨어뜨려서 먹었나봐요.
아침에 사료를 잘 먹었고 오늘 오후부터 얘가 누워만 있더니 오후 3시쯤에 갑자기 토를 와악 했어요. 그 속에서 초콜릿 소량을 발견했어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물을 엄청 먹어대고 또 물을 먹는 만큼 토하는 것 같아요. 총 4번 토 했습니다.
24시 동물 센터가 너무 멀고 차량이 없어서 이동하기 힘들기도 하고 이미 먹은지도 많이 지났는데 응급센터에 데리고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월요일 아침에 동물병원에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이미 초콜릿을 토했다면 몸에 흡수가 된 건 아니라고 들어서요.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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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2
초콜릿은 개에게 매우 유독한 물질인 테오브로민을 함유하고 있어서, 개가 초콜릿을 섭취한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푸들이 4.3kg이고 어제 밤에 초콜릿을 섭취한 것으로 보아, 이미 상당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구토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물을 많이 마시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중독 증상일 수 있으며, 특히 작은 체중의 개는 더 적은 양의 초콜릿으로도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토했다고 해서 모든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된 것은 아닙니다. 테오브로민은 체내에 흡수되어 여러 시간 동안 체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심장, 중추신경계,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24시간 동물 응급센터가 멀리 있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요일 아침까지 기다리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동물병원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근처에 동물병원이 없거나 이동이 어렵다면, 지역 내에 동물 구급차 서비스나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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