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칸디다 질염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한달에3번 이상씩 걸려요 병원가도 갔다오고 3-4일 후면 재발 합니다 이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칸디다 극복 하려고 제가지금 하고있는건
1 질유산균 ,아연 챙겨먹기 (50억 이상 보장)
2 면속옷 입기 , 집에선 트렁크 속옷입기
3 여성청결제는 주2회만 평소에는 물로만세척
4 충분한 수면 하루7시간 이상 자기
5 애플사이다비니거 식초 먹기
6 씻고나서 건조 시켜주기
7 꽉끼는 옷 입지말기
몇개월간 등등 다 하고있어도 걸려요ㅠㅠ
파트너는 2년간 남편밖에 없었구요
의심 가는건 변기감염? 변기에 핀 곰팡이로 인해서
변기안 물이 소변볼때 튀면서 감염이 일어날수도 있나요? 그리고 목욕탕에서 걸릴수도 있나요?
1-2주에 한번씩 목욕탕을 가긴합니다
칸디다는 성관계로 옮을 확률은 많이 낮나요?
남자들은 칸디다 가지고 있어도 검사 할때는 검출이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뭘 더 해야할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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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9
2년 동안 칸디다 질염으로 고생하시는군요. 이미 여러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하고 계시지만, 여전히 재발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계신 조치들은 칸디다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지만,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전문의와의 상담**: 현재 치료법이 효과가 없다면,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발성 칸디다 질염의 경우, 장기적인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주에 1회 경구용 항진균제를 6개월간 복용하는 억제요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파트너 검사**: 칸디다 감염은 성관계로 전파될 가능성이 낮지만, 남성 파트너도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분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공공장소의 위생**: 변기나 목욕탕에서 칸디다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고, 목욕탕에서는 개인용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가 칸디다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식습관 조절**: 당분이 많은 음식은 칸디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당분 섭취를 줄이고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의류 관리**: 면 속옷을 입고,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속옷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여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하고 계신 노력에 더해 위의 조언들을 참고하여 생활 습관을 조금 더 조정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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