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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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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모는 암 가족력 범위에 안 들어가나요?
아빠의 이모(이모할머니)가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 판정을 받으셨다면, 이는 가족력으로 고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발생한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족력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내 다른 구성원들에게 암이 없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아닌 환경적 요인이나 개별적인 요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와 가족력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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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만 봤을 때 그분이 BRCA 변이일 확률이 높은가요?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했다면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변이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확률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족 내 다른 암 사례, 유방암의 병리학적 특성, 그리고 유전자 검사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했다고 해서 BRCA 변이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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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모가 BRCA 변이였다고 해도 그게 저한테 유전될 확률이 높은가요?
BRCA 변이는 유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CA1 또는 BRCA2 변이는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50%의 확률로 유전됩니다. 하지만 아빠의 이모가 BRCA 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빠가 그 변이를 유전받지 않았다면 질문자에게는 유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빠가 BRCA 변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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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이 BRCA 변이를 가질 확률은 어떻게 되나요?
한국인 여성에서 BRCA1 또는 BRCA2 변이를 가질 확률은 약 0.1~0.2%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 중에서는 이 변이를 가진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BRCA 변이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가족력과 개인 병력을 고려한 유전자 검사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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