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아닌데 왜 이런 기분일까요?
우울증은 아닌것 같은데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우울증은 아닌것 같은데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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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불안, 피로,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감정이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증상이나 상태가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에도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초기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더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세요.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공부를 안하면 자괴감이들고 현타가 ㅈㄴ옵니다 피해망상도 있는거같고 과거일이 미친듯이 후회스럽고 무기력해집니다 인터넷에있는 우울증테스트를 해보니 우울증이라 뜨더라구요 근데 이런기분이 상시가 아니여서 우울증이 맞나싶네요 글고 우울증이 맞으면 어케 극복해야되죠?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방금 올린 글에 답변이 달려서 다시 적어요. 아무것도 안 한 지는 3년 이상 된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 상처받고 맞은 트라우마가 있어요 제가 아직 과거에 머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사람과 상대하기가 싫다가도 아는 사람 만나면 인사 잘 하고... 오히려 밝고 쾌활하다고 합니다. 집 밖에는 잘 안 나가는 편이긴 해요 친구가 없어서요 아무튼 의욕 저하라고 하기에는 제가 그냥 게으른 거 같아요 일단 일이라도 시작한다면 나아지겠죠?
항상 재밌을 수 만은 없고 행복할 수 만은 없지만 우울의 빈도수가 꽤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성인인데 아마 중학생때 부터요 좀 혼자가기 두렵기도하고 항상 우울한 게 아니라 몇달에 한번씩이니까.. 이런게 우울증이 되나 싶기도 하고.. 진짜인가 싶기도하고..내가 유난인가 싶고... 항상 한번씩 찾아오고 있다가 괜찮아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때도 있고 금방 없어질때도 있어요 낙관적인것 같으면서도 한번 우울하면 정말 밑바닥으로 가서 밤에 온갖 생각을 하면서 웁니다 내가 왜이럴까 하면서요.. 예전 생각 그런 거 온갖걸 끌어모아서 생각하면서 울고 엄청 가끔..? 그냥 분에 못이겨서 거울보면서 울면서 뺨을 때린다거나 무릎을 친다거나 엄청아프겐 아니고..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니까 살도 엄청 늘었구요... 이런 것도 우울증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