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폭식, 단식, 구토 습관화된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할까요?
수개월 다이어트로 17kg 가량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식단을 계속 몇달간 지속하며 먹는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커지다보니 폭식하고 아예 단식하거나 절식하고 또 억지로 구토하거나 변비약을 먹는게 어느순간 습관화 되어버렸습니다. 일종의 정신병처럼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토하고 약먹거나 이런게 가끔씩 지속되요. 목표가 아주 약간 남았다보니,목표까지만 노력하자고 다독여도 스트레스가 심해서 나날이 힘들어져 갑니다. 건강이 안좋아 건강관리 목적으로 뺀건데 예전보다 더 스트레스가 심해진 느낌이에요. 약 먹는 것 없이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