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사후피임약]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임신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생리 주기가 33일이라면 배란일은 대략 다음 생리 예정일로부터 14일 전인 7월 22일 경으로 추정됩니다. 7월 17일은 배란일 5일 전으로, 가임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질외사정은 완벽한 피임 방법이 아닙니다. 남성이 사정을 완벽히 통제하기 어렵고, 사정 전 나오는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최근 자위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쿠퍼액에 정자가 전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여드름과 가슴 통증은 생리 전 증상일 수도 있고, 임신 초기 증상일 수도 있어 이것만으로는 임신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수치로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가임기에 질외사정만으로 피임했다면 낮지만 일정 확률의 임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최대 120시간(5일) 이내에는 복용 가능합니다. 현재 시점이 관계 후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사후피임약 복용 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만약 72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콘돔이나 경구피임약 등 보다 안전한 피임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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