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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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3일 전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는 서로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입니다.

  공복 혈당 87은 정상 범위(100 mg/dL 미만)에 속하지만,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공복 혈당이 정상이더라도 식후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았다면 당화혈색소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은 당화혈색소 6.5% 이상입니다. 만약 질문자님의 당화혈색소가 이 수치를 넘는다면, 공복 혈당이 정상이더라도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불일치가 발생하는 이유는 공복 혈당은 검사 당시의 순간적인 수치만 보여주는 반면, 당화혈색소는 장기간의 혈당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나 재검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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