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 2알 과복용 시 팔다리 힘 빠짐 증상 가능성 있나요?

김OO • 2025.09.23

70대 후반 엄마가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 일주일 전부터 다시 에프람정을 처방받아 드시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화장실에서 팔다리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넘어지시는 일이 있었어요. 응급실에 갔고, 다행히 골절도 없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멀쩡하셨고, 피검사와 mri검사까지 했는데도 다 정상이셨어요. 퇴원해서 집에 오시긴 했는데, 팔다리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증상은 여전해서 혼자 못 일어나십니다. 혹시나 해서 우울증약 갯수를 세어봤는데, 제 계산으론 22알이 남아있어야 하지만, 20알만 남아있는 게 이상해요. 만약 엄마가 깜빡하고 2알을 드셨다면 팔다리에 제대로 힘이 안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을까요~? 소주도 반병 이상 드신 듯 합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우울증약 한달치는 30알을 처방해주는거죠~? 병원에 전화해봐도 본인이 아니면 절대 알려줄 수 없다고 해서 이렇게나마 문의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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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9.23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어머님 상황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우울증 치료제인 에프람정 과복용 시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울증 약물은 근무력증, 운동장애, 마비, 무력감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용량이 증가하면 이러한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주와 같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했을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우울증 약물의 중추신경계 억제 효과를 증강시켜 근육 약화나 운동 조절 능력 저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 약물은 일반적으로 한 달 치 30알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의 상태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 수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증상이 약물 과복용과 알코올 섭취의 복합적인 영향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담당 의사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상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량 조절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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