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검사 전에 장을 채우는 약인데, 검사 당일 복용 후 설사가 계속되는데 이상한가요?
“소장” CT 예약하는날에 크린뷰올산을 처방 받았고 장을 “채우는”약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검사당일에 병원에 가져오라했고 검사당일인 오늘 병원에 약을 가져왔고 설사하는거냐고 한번더 물어보니깐 역시나 장을 채우는거라했고 간호사 설명대로 물에 섞어서 30분동안 복용 후 바로 CT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설사를 계속합니다 검색해보니깐 크린뷰올산은 장을 “채우는”약이 아니라 대장내시경할 때 장을 ”비우는“약이고 만약에 장을 비워야하는거였으면 전날에 복용 후 장을 비우고 검사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왜 당일에 병원에서 복용 후 검사하고 집에가서 장을 비우는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 의사가 잘못 처방해준거일까요? 전화해보려니깐 진료시간 끝났다고 내일 전화하거나 응급실 가라는데 당장 설사때문에 힘들어 죽겠네요 그리고 지사제 먹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