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관련 질문입니다.

Question

어머니께서는 올해 68세이시며 식당일을 하셔서 발목과 발등 무릎등 아프셔서 병원서 처방하는 골다골증 치료 및 예방제인 바제칼디 정을 드시는데요~ 이렇다고 했을때 걸으시거나 계단오르실때 좀 힘들어하시는게 보이는데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어떤것이 좋으며 시간과 효과적인 건 일주일 몇번을 하는게 효과가 좋은지요~ 아직 일을 하시니까 나중 일 관두고 걷기등을 하는게 나을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어머님께서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 중이시고, 관절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이군요. 이런 경우,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관절과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추천드리는 운동과 주의사항을 참고해 주세요.

1. 추천 운동  
   - 걷기: 평지에서 걷는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하루 20~30분 정도, 주 3~5회가 적당하며, 계단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수중 운동: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 가벼운 스트레칭: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무릎과 발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추천드립니다.  
   - 근력 운동: 가벼운 저항 밴드를 이용한 근력 운동은 골밀도를 유지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단, 전문 트레이너나 물리치료사의 지도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운동 빈도와 강도  
   - 운동은 주 3~5회, 한 번에 20~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 통증이 심해지거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세요.

3. 일과 운동 병행  
   - 현재 식당일을 하시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일이 너무 힘들어 운동이 어렵다면, 일을 관두신 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4. 추가적인 조언  
   -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 중이시므로,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골밀도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하며 치료와 운동 계획을 조정하세요.

어머님의 상태에 따라 운동 강도와 종류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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