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서 사람을 진심이 아닌 갖고 이용하려는 심리가 참 싫어요.. 겉으론 손해 보는척 베푸는척 하시면서 속으론 계산 다 하시며 베푼만큼 존중을 못받으면 기분나빠하며 그 사람에게 나쁜감정을 갖습니다.. 저는 옆에서 그런 엄마의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80 어른이시면서 다른가정의 어머니들처럼 인내하시고 희생하시고 베푸시고 배려하시는 맘이 없으신지 ~~ 왜 그 연세에 마음을 못 비우시는지 .. 답답하면서 화가 나기도 해요 . . 이런 성향의 사람을 대할때는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까요 이용하시려는 엄마의 마음이 다 보여 제 맘도 힘이드네요...
부모님, 특히 어머니의 계산적인 태도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상황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가족 관계에서 이런 감정적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런 성향의 부모님을 대할 때는 몇 가지 접근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경계 설정하기: 어머니의 행동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는 정중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 그런 방식으로 말씀하시면 제가 상처를 받아요"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대치 조정하기: 어머니가 80세의 연세에도 성격이나 행동 방식을 크게 바꾸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달라지길 기대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감정적 거리두기: 어머니의 모든 행동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때로는 어머니의 행동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돌봄 실천하기: 가족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취미 활동, 운동, 명상 등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고려하기: 관계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상담사와의 대화를 통해 더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머니의 행동이 변하지 않더라도, 그것에 대한 당신의 반응과 대처 방식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신적 건강을 지키면서도 부모님과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저를 싫어하는 애가 있는데 저한테 화풀이합니다. 매일매일 신경 안쓰고 지내는 방법 좀요
고등학생인데 수학여행처럼 부모님 없이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서 몇 박 자고 오는 경우 낮에는 괜찮은데 밤마다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뭔가 집에 가고 싶어도 이 고요하고 캄캄하고 친구들도 다 자고 아직 일정도 많이 남은 여행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두렵고 심장이 빨리뛰고 호흡도 가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여행 장소가 멀고 여행 기간이 길수록 더 심해져요.(낮에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에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원래 좀 예민한 성격이고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밤마다 자꾸 이런 무섭고 불안한 증상이 반복되니까 너무너무 괴로워요ㅠㅠ 이런 증상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곧 여행을 가는데 그런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있나요?
얼굴에 붉은 반점이 간혹 생겨요 가렵거나 하진 않아요 간혹 많이 자고 나면 생기는것 같은데 한 일주일 정도는 남는것 같아요 이기 뭐고 어떻게 치료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