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아기가 감기 증상과 열이 있어서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윤OO • 2024.05.08

14개월 아기가 콧물, 그르렁 거리는 가래 소리로 병원에서 약한 감기라고 진단 받고, 지난 일요일부터 감기약 먹고 있어요. 오늘은 수요일이고요. 오늘 보니 콧물은 거의 안나오고, 기침은 하루 3-4번 정도. 그르렁 거리는 소리는 좀 더 심해진 느낌이고요. 문제는 오후 5시쯤. 아기가 좀 뜨거운 거 같아서 열을 재보니 37.6도였어요. 1시간 후에는 37.7도고요. 8시쯤 잠들기 전에 쟀을 땐 37.4도로 떨어졌고요. 11시에는 36.6도로 완전 정상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열 안나고 정상체온이면 병원엔 안가봐도 될까요?? 겉으로 보기엔 딱히 심해보이는 증상이 없고, 열도 몇시간 만에 내렸으면 집에서 일단 지켜봐도 될까요?? 아니면 그래도 내일 병원에 가볼까요?? 2주 전 쯤 중이염 걸렸다가 나은지 이제 일주일 됐가든요. 혹시 중이염 재발 때문에 잠깐 열이 났을 수도 있나요??

감기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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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08

    아기가 감기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열이 잠시 있었지만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일단은 집에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아기의 열이 다시 올라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2. 아기가 중이염을 겪은 후라면, 중이염의 재발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귀의 통증이나 분비물, 기분이 나빠 보이는 등의 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아기가 기침을 하거나 가래 소리가 심해진 것 같다면, 호흡기 감염의 진행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의사의 재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아기의 상태가 좋고, 열이 없으며, 다른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계속 집에서 관찰해도 됩니다. 하지만 아기의 상태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럽거나 걱정되면,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의 건강 상태는 변화가 빠르고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부모님의 직관과 아기의 평소 행동 패턴을 잘 관찰하시고,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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