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섬망 증상과 대처 방법은?
안녕하세요. 40년생 외할머니가 계십니다. 인터넷에 알아보니 섬망증상이 있으신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방금 외삼촌(도보 5분거리에 사심)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비가 많이 와서 안전한 곳(학교같은 대피소)으로 도망을 가야한다고...집이 무너지거나 쓸려 내려갈 것 같다고 불안하시다며...새벽 2시에 집앞으로 짐을 바리바리 싸서 비를 쫄딱맞고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셨답니다. 비 맞은 외할머니를 외숙모가 씻기고 안심시켜서 이틀 후에 집에 모셔다 드렸는데, 오늘 찾아가보니 또 짐을 싸놓으시고서는 안전한 곳으로 가야한다고 그러시더래요. 얼마전이 저와 와이프한테도 낮에 전화를 하셔서 비슷한 통화를 했었고 빌라 2층은 괜찮다고 걱정 마시라고 끊었었습미다. 지난달에 척주 1번 골절로 시술을 받으시고 1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하셨고, 그 이후로 조금 마음이 약해지긴 것 같다고 외삼촌이 그러십니다. 제가 알기론 수십년간 수면제 처방을 받으셔서 잠을 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