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진단 받은 이후 검사
실신과 경련으로 MRI를 촬영했다가 4~5mm 크기의 뇌동맥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MRI 사진을 바탕으로 검진 및 상담을 받았는데 A병원에서는 크기도 크지 않고 모양과 위치도 위험하지 않으니 치료할 필요 없이 MRA를 찍고 경과를 관찰하자고 했습니다. B병원에서도 크기나 위치는 위험하지 않으나 젊은 여성에게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며, 젊기 때문에 커질 가능성이 없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조영술을 하고 그 이후에 추적관찰 또는 시술 여부를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검사는 MRA와 조영술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요? 의사 선생님들의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