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걱정이 지속되고 후회하는데 갑자기 두 달 전부터 심해졌어요. 강박장애일까요?
뭐 하나에 꽂히면 계속 하루정도는 생각해야되고, 걱정도 많이 하고 후회도 많이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두 달 전부터 파상풍에 꽂혀서 조금만 긁히거나 하면 엄청 생각하고 걱정하고 제가 했던 행동을 후회했어요. 이걸 만지지 않았으면 안 긁혔을텐데.. 하고 후회를 계속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갑자기 두 달 전부터 이런 쓸데없는 걱정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어서 힘듭니다,, 올해 큰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는데 그 후부터 뭐 하나에 꽂히면 엄청 걱정하고 생각하고 후회하고 그래요,, 강박장애 이런거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건강염려증인 거 같기도 합니다,, 파상풍 뿐만아니라 다른 것들에도 깊게 생각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생각해서 너무 힘들어요ㅠ 주변 사람들은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는데 저도 진짜 아는데도 자꾸 걱정되고 생각하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