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궤양과 변색 변증상, 대장내시경이 필요한가요?

김OO • 2024.05.04

저번주에 흑변이 나와서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식도궤양이 심했고 군데군데 출혈흔적이 있엇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담날까지 흑변이 나왔고 4일전부터는 정상적인 갈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진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늘 술을 먹어서 20년넘게 설사만 했었는데 4일전부터는 (한달전부터 술을 끊었습니다) 굵은 변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항문이 찢어짐을 느꼈습니다. 피는 안나왔지만 오늘내일 피가 나올 것 같은 따끔거림이 있었고 오늘 변 끝부분에 선홍색 피가 변에 살짝 묻어나왔습니다. 6개월전부터 치열이 발생했고 오늘로 4번째입니다. 2번째까진 외과에 가서 치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열증상이 맞는 것 같은데 흑변이 나오고 일주일만에 혈변이 보니 순간 겁이 나더군요. 저 같은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고 대장내시경은 6개월뒤에 하자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 고민입니다..\

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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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04

    식도궤양과 흑변 증상이 있었고, 최근 변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항문에 통증과 선홍색 피가 묻어나온 증상을 고려할 때, 대장내시경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특히 과거에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술로 인한 설사 증상이 있었고, 최근에는 치열로 인한 문제가 반복되고 있으므로, 대장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흑변은 상부 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며, 선홍색 피는 하부 위장관 출혈이나 치열과 같은 항문 주변 문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히 치열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원인에 의한 출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대장내시경을 6개월 후에 하자고 말씀하셨다면, 그 시점까지 상태를 지켜보고 증상의 변화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또는 걱정이 되는 경우에는 예정된 내시경 검사 시기를 앞당겨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증상이 반복되고 있고, 특히 출혈 증상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검사 일정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관리에 있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의료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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