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이후 피부고민 지속, 면역력 또는 만성염증 관련성 있을까?
어릴땐 피부 문제가 하나도 없었는데 사춘기 이후로 피부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 얼굴은 기본이고 등, 두피, 목뒤,엉덩이 등 뾰루지와 여드름 모낭염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합니다. 21살 지금까지도 피부과 가서 약 먹어도 그때뿐이고 약을 안먹기 시작하면 다시 원상복귀입니다. 피부과 가서 약먹고, 바르고 시술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최근에 여러 사례들을 접하면서 면역력이나 만성염증 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딱 사춘기 이후부터 콜린성 두드러기, 두피/엉덩이 뾰루지, 만성피로, 모공각화증, 설태잘낌, 가끔씩 가슴 쿡 찌르는 통증,변비 등이 있었는데 어리니까 나중에 낫겠지하며 방치했는데 이제서야 적극적으로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관련성이 있을까요? 있다면 가까운 가정의학과 부터 가보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