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세침검사 필요할까요?

Question

건강검진에 갑상선 초음파상 1센티 결절 소견으로 동네 갑상선 전문 병원 가서 
초음파 다시 보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이정도 결절은 흔히 있다
2001년도 권고 사항에 이 사이즈는 조직검사를 하지 않는다 라고 6개월후 추적 관찰 하자 라고 하는데 저는 걱정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세침검사를 의뢰하는게 나을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1cm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악성 가능성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권고한 6개월 후 추적 관찰은 적절한 접근법으로 보입니다. 갑상선 결절의 성격을 판단하는 데 있어 초음파 소견이 중요한데, 초음파에서 악성 의심 소견(예: 미세 석회화, 경계 불명확, 혈류 증가 등)이 없다면 세침검사를 바로 시행하지 않아도 괜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환자분께서 걱정이 크시다면, 세침검사를 통해 결절의 세포학적 성격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침검사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결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병원의 권고를 따르며 6개월 후 추적 관찰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적절하지만, 환자분의 불안감이 크다면 세침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다시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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