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크기 증가, 세침검사 필요할까요?

양OO • 2024.07.04

2.06 cm갑상선 결절이 있어요. 19년도에 세침검사 시(1.5cm) 양성결절로 나왔고, 그 이후로는 매년 초음파 추적검사 중입니다. 사이즈가 조금 커졌는데 모양은 괜찮다고 한 상황인데요. 세침검사를 또 해봐야될까요?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는지 궁금해요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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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04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상 모양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세침검사(Fine Needle Aspiration, FNA)의 재시행 여부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2019년도에 1.5cm였던 결절이 현재 2.06cm로 증가했다면, 결절의 성장 속도와 초음파에서 관찰되는 특징, 그리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위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결절의 세침검사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권장됩니다: 1. 결절이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 2. 초음파에서 악성으로 의심되는 특징이 관찰되는 경우 3. 환자에게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 결절이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귀하의 경우, 결절의 크기가 증가했으나, 초음파 상 모양이 괜찮다고 판단되었다면, 세침검사의 재시행 여부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는 결절의 성장 속도, 초음파 상의 특징, 그리고 이전에 양성으로 판정된 세침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침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조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결절의 크기 증가가 미미하고 초음파 상 악성을 의심할 만한 변화가 없으며, 환자가 다른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주치의는 정기적인 초음파 추적검사를 계속 권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결정을 내리든, 주치의와의 긴밀한 상의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이 아닌 것만 확인되면 예후가 매우 좋고 주위를 압박하는 증상만 없으면 그냥 놔두어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해요. 따라서, 해당 진료소견을 따라 주시되 자세한 상담을 요청하시고 염려가 되실 경우에는 상급병원에 진료를 고려해보시길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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