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진단 시 임파선 대신 폐조직 검사 필요한가요?

Question

85세 여성  폐암조직검사하기위해  흉부ct  폐MRI 찍고  입으로 내시경넣어서  조직을 검사하는데 폐 끝쪽이어서  위험해서 근처 임파선에서 여러번 재취했는데 아무것도 확인이 안돼  3개월후에 다시 시행하자고 하시네요 부작용으로 수술도 위험하고 다시 검사하는것도위험하고
전에 mri설명때 목까지 퍼져 있다고 했는데 거기서는 조직검사가 안되는건지  폐에서 꼭 조직을 떼서 암검사를  해야하는건가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폐암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정확한 암의 종류와 특성을 파악해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폐 끝쪽에 위치한 병변으로 인해 직접적인 폐 조직검사가 위험하여 임파선 조직검사를 시도했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폐암이 의심될 때 조직검사는 여러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
2. 임파선 조직검사
3. 경피적 폐 조직검사(바늘을 통한 검사)

암이 목 부위 임파선까지 전이되었다면, 이론적으로는 그 부위에서도 조직검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특정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권장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해당 부위가 접근하기 더 용이할 수 있음
- 조직 채취 성공률이 더 높을 수 있음
- 합병증 위험이 더 낮을 수 있음

85세 고령이시고 폐 끝쪽에 위치한 병변이라 위험성이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이 3개월 후 재검사를 권유한 것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다음과 같은 점들을 논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목 부위 임파선에서 조직검사 가능성
2. 조직검사 없이 임상적 진단만으로 치료를 시작할 가능성
3. 3개월 기다리는 동안 암이 더 진행될 위험성
4. 환자의 나이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한 최선의 접근법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진단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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