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탓하는 맘이 궁금합니다
피해자를 탓하는 맘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사건(사기, 성추행 등)에서 가해자의 잘못이 명백한데도 한편으로는 피해자가 좀 더 조심했으면, 더 단호하게 대처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맘이 들곤 합니다. 피해자의 아픈 맘이 공감이 가면서도 왜 그런 이중적인 생각이 드는 지 궁금합니다.
피해자를 탓하는 맘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사건(사기, 성추행 등)에서 가해자의 잘못이 명백한데도 한편으로는 피해자가 좀 더 조심했으면, 더 단호하게 대처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맘이 들곤 합니다. 피해자의 아픈 맘이 공감이 가면서도 왜 그런 이중적인 생각이 드는 지 궁금합니다.
피해자를 탓하는 마음은 여러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이러한 반응은 '공정한 세상 신념'이라는 심리적 개념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고 싶어하고, 나쁜 일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피해자에게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죠. 이는 자신이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안전감을 주기도 합니다. 사회적 편견이나 고정관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특정 사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미디어의 보도 방식이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적인 생각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생각이 들 때는 그 이유를 스스로 성찰하고, 피해자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우울증은진짜 자기연민이심해서 남탓을많이하고 저에게는문제가없고저만피해자인것처럼생각하고자기성찰을못해서 그렇다는말을들었는데 진짜 그런가요???
사이코패스도 피해자에게 불쌍함을 느끼나요? 여성을 살해할 당시 강씨의 태도는 여느 연쇄살인범들과는 달랐다.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꼈던 유영철, 정남규 등과는 달리 강씨는 스타킹을 여성의 목에 친친 감아놓고 숨이 끊어질 때까지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개를 많이 잡다보니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게 됐고 살인욕구를 자제할 수는 없었지만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는 건 싫었다”는 것이다. 조사과정에서 강씨는 “(5번째 피해자인) 연00(20)씨의 경우 어찌나 겁을 먹었던지 반항은커녕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고 사시나무처럼 떨기만 했다. 너무 불쌍해 보여서 죽일까말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난 정말 사이코패스 같다”
틱장애 관련. 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 뭔가 몸을 튕기는? (속이 답답하여) 육체적인 틱장애가 있었습니다. 병원을 가지 않고 스스로 이악물고 견디니 어느새 사라져서 참 맘이 편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초등학교 때 동창들을 다시 볼 기회가 생겼는데 완전히 잊고 있었던 그 틱장애가 떠오르더군요. 지금은 그런 충동을 조절가능하지만, 뭔가 맘이 답답해졌습니다. 그 친구들은 그렇게 저를 심하게 놀린 친구는 아니었습니다만... 맘이 좋지는 않네요. 이러한 틱장애에 대한 대처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