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냄새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고 평소에도 냄새가 느껴져요 사람들도 쿰쿰한 냄새 난데요 팬티에 소변이 자주 묻어나고 질도 투명하게 콧물처럼 나오는데요 냉인지 질인지는 모르겠어요 저 스스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요 화장실에 소변냄새 난다고 제가 항상 그랬는데 화장실 항상 쿰쿰하고 냄새 너무 심하고 근데 가족은 아무냄새 안난다고 하고.. 몸에서 냄새나는 것도 같은데 아무냄새 안난다는데 저는 냄새때매 저 스스로도 짜증나고 그렇거든요 근데 또 딴사람은 아니라니까 왜 냄새가 날까요? 아님 그냥 착각일까요? 몸에서 올라오는 냄새인가요?
소변 냄새가 심하게 느껴지고 다른 사람들은 냄새를 느끼지 못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소변의 냄새가 강해지는 원인으로는 탈수, 특정 음식 섭취, 약물 복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소변을 희석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질 분비물의 변화와 냄새는 감염이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질 분비물이 투명하고 콧물처럼 보인다면 정상적인 배란 시기의 분비물일 수 있지만, 냄새가 심하다면 감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경우, 실제로 냄새가 나는 것일 수도 있고, 개인의 감각이 예민해져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냄새가 지속적으로 심하게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변 냄새가 심하고 팬티에 소변이 자주 묻어난다면 요실금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은 소변이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꾸준한 골반근육 운동, 배뇨시간을 정해 규칙적인 배뇨하기,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 회피, 체중 감량, 금연 등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방광 훈련이나 골반저근 운동으로도 호전이 없다면 약물 요법과 수술적 요법을 시행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비뇨의학과 등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마지막으로, 질염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질염은 일상에서 생활 습관을 개선해주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꽉 조이는 하의 착용 피하기, 소변은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내기 등 좋은 습관 들이는 연습을 해주세요. 너무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이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할 수 있어 2-3일에 한번씩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양상이나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르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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