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분 변화가 심한데, 이것이 호르몬 변화인가요? 조울증일까요?
갑자기 엄청 기분이 좋고 들떴다가 진짜 한 몇분이내로 우울해지고 속이 막 답답하고 눈물이 나면서 아무것도 하기싫은 이런 극과극의 기분이 오가고 항상 약간 긴장한 상태로 손발이 차가워지고 손이 떨립니다 왜이런거죠 생리를 안해서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조울증인건가요…
갑자기 엄청 기분이 좋고 들떴다가 진짜 한 몇분이내로 우울해지고 속이 막 답답하고 눈물이 나면서 아무것도 하기싫은 이런 극과극의 기분이 오가고 항상 약간 긴장한 상태로 손발이 차가워지고 손이 떨립니다 왜이런거죠 생리를 안해서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조울증인건가요…
갑작스러운 기분 변화와 극단적인 감정의 변화를 겪고 계시는군요.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가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말씀하신 증상은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특징과도 유사해 보입니다. 조울증은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우울한 기분의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죠. 손발이 차가워지고 손이 떨리는 증상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관련될 수 있으며, 이는 호르몬 변화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리 검사와 함께 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심각한 질병이 있을 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아무이유없이 기분이 좋았다가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지는게 조울증 증상인가요?
두달 전부터 없던 배란통도 생기고 pms증상도 심해지면서 기분 변화도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생리양이 갑자기 줄기 시작 했는데 호르몬과 관련 있을까요?
어제부터 과거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면서 업무에 집중이 안 됩니다. 심장이 과도하게 두근거려서 심장뛰는게 계속 인지가 되었습니다. 식욕도 별로 없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몇시간동안 울었습니다. 오늘은 과도하게 에너지가 넘치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마구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집중이 안 되고 산만해서 업무 효율이 낮습니다. 해야할 일을 자꾸 까먹습니다. 퇴근하고 집 주변을 산책하며 지인과 통화하듯 혼잣말을 했습니다. 주제는 제 안좋은 과거 이야기들입니다. 혼자 말을 하면서 실제있었던 일을 과장해서 더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 사람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제가 불쌍해서 잘 해주고 특별한 관계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