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대형밥통 뚜껑에 끼었어요
사고 후 바로 부어서 집와서 얼음찜질하고 파스 붙여놓고 잤더니 아침에 더 붓지는 않았는데 만지면 아픕니다. 움직이거나 할 때 아프지는 않아요. 붓기도 아예 없진않은데 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멍이랑 만지면 아파서 골절인지 걱정되네요 ㅠㅠ 지금 해외라 병원에 가기 힘든데 가봐야할까요? 사진은 반지 있는게 당일 없는게 하루 뒤 입니다
사고 후 바로 부어서 집와서 얼음찜질하고 파스 붙여놓고 잤더니 아침에 더 붓지는 않았는데 만지면 아픕니다. 움직이거나 할 때 아프지는 않아요. 붓기도 아예 없진않은데 심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멍이랑 만지면 아파서 골절인지 걱정되네요 ㅠㅠ 지금 해외라 병원에 가기 힘든데 가봐야할까요? 사진은 반지 있는게 당일 없는게 하루 뒤 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밥통 뚜껑에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하셨네요, 많이 아프셨겠어요.😢 반지를 낀 사진에서는 멍과 부종이 눈에 띄지만 냉찜질과 후 관리를 잘 해주셔서 그런지, 다음 날에는 멍이 대부분 빠지고 작은 상처와 약간의 부종 정도만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여져요. 강한 힘에 부딪히거나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뒤에는 일시적으로 3~7일 정도는 환부에 멍, 부종,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이나 사진만으로는 골절 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의약품인 소염진통제 등을 복용하며 휴식을 취했음에도 부종이 점점 더 심해지거나 손가락에 통증이 극심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그 때에는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 현재 증상으로는 조금 더 증상을 관찰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요. :)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김동식외과의원 김동식원장입니다. 약지 중간 마디를 찧으셨군요. 사진상으론 골절로 보이진 않습니다. 일회용 밴드로 상처부위를 링처럼 만들어 가볍게 압박해주시길. 진통소염제(타이레놀 또는 부루펜)도 통증과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약 1주) 지나며 자연 치유될 듯합니다. Good Luck! 진료요청하시면, 자세한 문진 후 적절한 처방을 합니다. (cf. 아픈 곳, 기존 처방약 사진 첨부해주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 23 (해남읍)
2달 전에 40kg 하수구 뚜껑이 오른손 가운데 중지에 떨어져서 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중지 손가락 가운데 마디 위 아래 관절 마디에 큰 피멍이 생기고, 손가락 전체가 부어올랐습니다. 병원에서는 X레이 검사를 한 결과 뼈에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한 달 정도 깁스를 착용하셨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으면 굳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현재는 움직이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손가락 붓기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손가락이 다 접히지 않으며, 손가락을 접으면 가운데 마디와 관절에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조금만 무리를 하면 손가락에 멍든 것처럼 통증이 있고, 가운데 마디를 누르면 멍든 것처럼 욱신거리기도 합니다. 군인이라 바빠서 저번달에 간신히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봤던것인데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손가락을 움직이다보면 붓기가 빠질거라고 했는데 붓기 빠지는 속도가 진전이 없어서 손가락 사용이 너무 불편합니다. 왜 붓기가 안 빠지는지, 어떤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궁금합니
빵칼에 살점이 덜렁덜렁 거리게 베였는데 피가 좀 많이 나긴했어요 그냥 휴지로 눌러서 지혈하고 후시딘 바르긴했는데 중간이 까맣게 변하는거같아서요 병원 가야할까요??
손가락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없이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생활적으로는 젓가락질이나 캔 뚜껑 따기가 불가능하고, 글씨 쓰기나 타자치기는 고생스럽지만 가능하긴 합니다. 단추 잠그기나 지퍼 잠그기는 상황에 따라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네 손가락을 붙인 상태가 불가능하고 다른 손가락을 잡고있어도 약지만 곧게 펴는 게 불가능합니다. 화요일 즈음 무리했던 일이 있었고 그날부터 계속 비슷한 상황이라 피로 때문이 아닐지 싶긴 한데 3일 넘게 증상이 계속되고 별달리 호전되지 않아 혹시나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