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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남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병 검사에서 정상 결과가 나왔는데도 증상이 지속되어 불안하고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성관계 후 2일, 4일, 9일째에 검사를 받으셨는데, 일부 성병은 이 시기에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임질은 보통 2-7일의 잠복기가 있지만 최대 30일까지 걸릴 수 있고, 클라미디아는 2-3주(최대 6주)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9일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보다는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원인으로는:
- 비특이성 요도염: 성병균 외 다른 균에 의한 염증
- 전립선염: 전립선의 염증으로 배뇨 증상과 고환 통증 유발 가능
- 부고환염: 고환 옆 부고환의 염증으로 고환 통증 발생
- 심리적 요인: 불안감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음
완전한 안심을 위해서는 성관계 후 4주, 12주 시점에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뇨의학과에서 성병 외 다른 원인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요로감염이나 전립선 관련 문제일 수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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