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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남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관계 후 2주(16일) 시점에서의 검사 결과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군요.
성병 검사의 신뢰도는 각 성병의 잠복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임질, 클라미디아와 같은 일반적인 성병들은 1-2주 정도면 검사에서 대부분 검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16일 후에 받은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면 이러한 일반 성병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처럼 2주가 지나고 정상이면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등의 일반 성병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매독, HIV, 헤르페스와 같은 성병은 더 긴 잠복기를 가지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매독은 3-6주, HIV는 4-12주, 헤르페스는 4-6주의 잠복기를 가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성병들에 대해 완전히 안심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후 4주, 12주 시점에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4차례나 검사를 받으셨고 모두 정상이라면, 특히 일반적인 성병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심하셔도 됩니다. 검사의 민감도도 높기 때문에 의사선생님의 판단을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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