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나 간염내과 의사분한테 질문드립니다.
80세 남성이고 작년에 황농성관절염 수술을 2회했구요.현재 고혈압약.통풍약. 당뇨증세로 약복용.고지혈증약.아스피린 이렇게 먹고있는데 갑자기 고열이 나서
응급실로 갔다가 입원을 했는데 2일뒤에
봉와직염이라고 나와서 항생제 주사를 5일 맞았는데
백혈구 수치는 1200에서 900으로 떨어졌는데
CRP수치는 12에서 변함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항생제로 바꿔서 맞고 있는데요.
종아리랄 발이 팅팅 부어서요.
다리받침대에 다리를 올리고 수시로 아이스젤로 냉찜질을 해주는데요.
사타구니쪽에는 붓기가 좀 빠진것 같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제와 사진을 비교해보면 종아리색이 더 어두워지는것 같이 느껴져서 제대로 치료가 되고있는지 걱정이 되네요.
핑크색 수건이 있는 2개 사진이 어제 사진이구요.
나머지2개는 오늘찍었던 사진이에요.
사진으로 봤을때 그렇게 보여지지않나요?
현재 열은 37도 밑으로 거진 정상적으로 나오고있구요.
근육통발목통증기타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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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25
환자분의 상황을 들으니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봉와직염은 피부와 연조직에 발생하는 감염으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지지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백혈구 수치가 감소한 것은 항생제 치료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CRP 수치가 변하지 않은 것은 염증 반응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종아리의 부종과 색깔 변화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장애, 심부정맥 혈전증(DVT), 또는 감염의 진행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분이 고령이시고 여러 만성 질환을 앓고 계신 상황에서는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종아리 색이 어두워진 것은 혈액 순환 문제나 감염의 진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정형외과나 감염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정형외과에서는 환자분의 과거 황농성관절염 수술 이력과 현재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혈액 순환 장애나 다른 정형외과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염내과에서는 항생제 치료의 반응과 전반적인 감염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염내과 전문의는 항생제 치료의 효과, 감염의 진행 상태, 그리고 혈액 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정형외과와 협진을 통해 환자분의 상태를 더욱 면밀히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시 담당 의료진에게 종아리의 부종과 색깔 변화에 대해 알리시고,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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