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관계로 고민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리 저 포함 6명중 한명이 갑자기 사이가 멀어지고 그친구랑 친하던 한명도 좀 사이가 멀어졌어요.. 근데 그 친구가 갑자기 저한테 막 상처주는 말을 하고 그래서 서로 상처줄거같으니 시간 좀 가지자 했는데 갑자기 오늘 장문으로 연락와서 보니까 무리에서 소외되는거 같고 서로 눈빛조차 안마주치는 사이인게 너무 외롭고 저때문에 이번년도가 빨리 지나면 좋겠대요 본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 아니라면 그냥 사이가 멀어져도 좋대요.. 정말 저때문에 무리에 너무 많은 변화가 생긴거같고 매년 친구문제로 이렇게 걱정이예요 더이상 상처도 안받고 싶은데 누가봐도 정말 제 잘못 투성이고 친구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제가 너무 밉고 짜증나고 눈물나요 심지어 이런 생각이 더 번져서 또래상담부 동아리 활동 자격도 없는거 같고 상담교사 진로를 이룰 자격도 안되는거 같다 느껴져요..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