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더듬는 습관과 발표 불안, 사회불안장애인가요? 정신과 내원 시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어렸을때부터 말 더듬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은 말을 잘 더듬진 않지만 그 습관이 있을 당시 발표하거나 남들 앞에서 글을 소리내어 읽을 때 말을 많이 더듬어서 현재도 발표나 남들 앞에서 소리내어 읽는 것이 두렵고 불안합니다. 갑자기 발표할 일이 생기면 하루종일 그 생각에 불안하고, 발표 직전까지 다가오면 배가 아프기까지 합니다.. 남들이 모두 저를 안좋게 생각하는 것 같고 째려보는 느낌이 들어요 사회불안장애가 맞는 건가요? 정신병원에 내원 하는 게 좋을까요? 만약 내원한다면 정신과 내원 기록이 취업할 때 불이익이 가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