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오한과 저체온, 과거 감염수치 상승 경험, 병원 검사 대기 중인 상태에서의 증상, 자가 치료 가능 여부, 가능한 질병 예상

Question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친구가 있어 문의드립니다. 친구는 20대 남성입니다. 현재 심한 오한을 느끼고 땀을 흘리며, 가정용 체온계로 34-35도 정도 나옵니다. 지금 당장 이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고(어지러움 또는 오한 때문으로 예상) 자려고 한다고 합니다.

1달 전쯤 고열과 오한으로 입원을 했었고 감염수치가 20이 넘는 수치를 진단받았다가 3 정도로 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중간에 지금과 같은 오한과 저체온으로 응급실에 다녀왔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대학병원에 검사를 맡겨놓았는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자게 둬도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높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닥터나우 의료진 · Accepted Answer

체온이 34-35도라면 저체온으로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혼자 거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구급차를 이용하여 응급실에 방문해 볼 수 있어요.
심각한 경우 사망을 초래하거나, 이송과정에서 부정맥이 유발되기도 하므로, 구급차 호출 시 저체온 상황임을 반드시 알려주셔야 해요.
우선, 응급처치로 마른 담요 등을 덮어 체온 유지를 해주시고, 만약 옷이 젖은 경우에는 옷을 화복해야해요.

20대 남성, 오한과 저체온, 과거 감염수치 상승 경험, 병원 검사 대기 중인 상태에서의 증상, 자가 치료 가능 여부, 가능한 질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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