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치료 약물 효과 부족, 신경과 vs. 정신과 선택은?

김OO • 2024.05.17

공황장애에는 어떤 약을 사용하나요? 신경과에선 자나팜 인데놀 트리티코 리보트릴을 처방하섰는데 아직 큰 효과는 못느낍니다. 그리고 공황장애로 진단한 신경과를 계속 다닐지 정신과로 갈지 어디로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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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17

    공황장애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심리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방하신 약물인 자나팜(안정제), 인데놀(베타 차단제), 트리티코(항우울제), 리보트릴(항불안제)은 공황장애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때로는 몇 주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치료에 만족하지 못하시거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치료 방법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경과와 정신과 중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요. 신경과는 주로 뇌와 신경계의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다루는 반면, 정신과는 정신적, 감정적 문제를 포함한 정신 건강 전반을 다룹니다. 공황장애는 정신과적 질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는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약물치료 외에도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를 제공하여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루고, 장기적인 관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황장애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약물 효과에 대한 불만족이 있으시다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정신과 전문의는 약물치료를 재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조정하거나 추가적인 심리치료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이 적응을 하고 증상이 유지되기 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정확한 처방 의도에 대해서는 약을 처방한 의사에게 문의하셔야 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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