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90일 아기인데요. 옆잠배게(라라스)를 사용 중이에요. 옆으로 자는 게 입면도 빠르고 푹 잘 자는 것 같긴한데 혹시 몰라서 요즘은 등대고 자게끔 연습 중입니다. 그런데 눕히면 자기가 그 자세가 편한지 고개만 옆으로 돌리고, 배게 한쪽 면을 바디필로우처럼 끌어안고 자려고 하는데요. (자기도 옆으로 자는게 편한가봐요)
꼭 등대고 자야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을까요? 라라스배게를 지금 얼른 졸업해야하는지요?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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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12
생후 90일 아기의 경우, 등대고 자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는 주로 안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기가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등을 대고 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목을 가누지 못할 경우 자다가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어 등을 바닥으로 눕힌 자세로 수면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라스배게와 같은 옆잠배게는 아기가 옆으로 자는 것을 도와주지만, 아기가 스스로 자세를 바꿀 수 없는 시기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뒤집을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옆으로 자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등을 대고 자는 연습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라스배게를 졸업하는 시기는 아기의 발달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기가 스스로 뒤집을 수 있는 시기인 생후 4~6개월 정도에 졸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자세를 바꿀 수 있을 때까지는 등을 대고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뒤집기 방지 쿠션과 같은 것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배게를 조기에 졸업하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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