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알러지로 인한 간지러움이 하체에만 나타날 수 있을까요?
햇빛 알러지가 특정 부위에서만 나타날 수 있나요? 평소 외출복은 1년 내내 거의 항상 긴바지를 입는데요, 상의는 계절에 따라 반팔 민소매 등 피부를 드러내는 옷도 입습니다. 그러다가 반바지를 입고 외출을 하면 옷이 다리에 스치는 허벅지부터, 옷이 닿지 않는 종아리, 발등까지 하체만 한정하여 너무너무 간지럽습니다. 1회성이 아니고, 항상 반바지를 입고 외출할 때면 간지러움을 느낍니다. 겉으로 크게 드러날 만큼 붉어지거나 반점이 생기진 않는데요, 그냥 건조한건가 싶다가도 너무너무 간지럽고 가끔은 아플 정도입니다. 증상은 덜덜이? 그 뱃살 흔들어주는 기계 했을 때 피부가 간지러운 딱 그 느낌입니다. 그 느낌이 하체에만 있어요. 여름에 아무리 반팔을 입고 선크림 안 발라도 얼굴과 상체는 간지럽지 않아요. 하체 한정으로 햇빛 알러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