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정 기복과 과거 상처가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이유는?
요즘에 시도때도 없이 슬프고 눈물나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정말 작은 일로도 눈물이 나지만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과거에 속상한일 떠오르고 그럴때도 있어요 예를 들면 학교에서 상처받은거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았던거 시간이 지나도 너무 미워요 엄마한테 가장 화가 나는데 엄마가 몇번이나 사과했는데 받아지지 않고 계속 원망스럽고 억울해요 그것도 유치원때는 낯가려서 그렇다 치고 초등학교 다닐때 이상한 소문 퍼지고 나서부터 관계가 어려워지고 저를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는 애들이 늘어났어요 엄마하고 아빠는 제 얘기를 들어주려 하지 않았고 제 행동에 문제삼고.. 그러면서 지금 동생 학교문제 같은건 들어주려 애쓰고 그거 때매 더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