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 열
아침에 열이 나더니 갑자기 막 37도 넘어가더라구요.. 그러다 잠깐 자길래 눕혀뒀는데 기지개 두번을 피더니 5초 내외로 다리 양쪽을 덜덜 떨었고, 열을 재보니 38.8도가 되어 미온수로 몸을 닦아주었어요~ 해열제는 37도 넘었을때 미리 먹여놨는데 아침 먹은 분유 210미리를 정말 분수토를 여러번해서 다 뿜었어요! 소아과 갔다가 왔는데 38도 안된다고 하셔서 약 타왔는데 열이 다시 더 올라 39도가 되어 부루펜을 3.5ml먹였어요.(아기 10-11kg) 한시간 넘게 지나니 38도 정도 유지중인데(38도 정도만 되도 잘 노는데 38.5도 내외 올라가니 애기가 계속 늘어지고 자요.), 해열제를 아세트아미노펜(am7:30에 3.5미리 다 토해서 10:20에 다시 먹임) 후에 다시 열 더 올라서 pm1:30에 부루펜 먹고 38도 정도 유지중입니다! 교차복용을 하는데 타이레놀이 또 안들을까봐 부루펜을 이제 먹이려 하는데 괜찮을까여, 아니면 타이레놀을 이번 순서엔 먹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