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1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적어주셨어요. 그 외 소화가 잘 안되고, 피곤한 증상이 있어서 어떠한 질환 등이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시는 것 같ㅇ은데요. 적어주신 내용 확인 후 설명드릴게요. 간 수치가 AST 65, ALT 95, rGpT 31 로 높고, 중성지방이 314mg/dL로 높다는 검사 결과를 받으신 것 같아요. 간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황에서 피로와 소화불량이 있다면 간 기능 이사와 대사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AST와 ALT 상승은 간세포 손상을 의미해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가장 흔한 원인이에요.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염증 반응이 발생해 간수치가 올라가고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간 손상이 진행되면 담즙 생성·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특히 지방 소화 장애)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보거나 추가로 다시 간기능 검사를 하여 수치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간수치는 전날 음주를 하거나, 약을 먹거나, 피로할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중성지방 수치가 300이 넘었어요. 수치가 유지되면 급성 췌장염 위험이 4배 증가하며, 혈관 내 플라크 형성으로 피로 유발 물질(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할 수 있으며 고중성지방혈증이 의심되어요. 간수치와 중성지방이 모두 올라가면 인슐린 저항성에도 영향을 주어, 세포 내 포도당 이용 효율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부족으로 피로감이 심해질 수도 있어요. 따라서, 현재 전체적으로 간 건강과 혈관건강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초음파로 간경화 또는 지방간이 있는지 확인 하고, 유산소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중성지방을 낮춰주셔야 해요. 식단은 탄수화물(특히 설탕·밀가루)을 40% 이하로 줄이고, 오메가-3(등푸른생선) 섭취 증가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시행하여 지방 수치를 줄여주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으로 보여요. 일단 소화불량 증상과 함께 피로감, 간수치 상승이 있으면 꼭 가까운 내과를 찾아 의사를 만나보시는 것이 좋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아래, 추천해 드리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세요! '◡'❀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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