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치료 중 발견된 섬망증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가 9년동안 조현병 치료하면서 몰랐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섬망 이라는 용어를 검색하는데, 제 증상과 똑같은걸 알게됬습니다. 섬망은 기본적으로 불안이 존재한다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환청(소리가 아닌 생각쪽)이 있었고, 지남력이 떨어지고 주의력이 사라지며 시계를 봐도 몇 시인지 인지가 안되고, 눈을 계속 빠르게 깜빡 거리고, 초초감이 지속되며, 평소에는 불안하게 살다가 저녁이나 밤이 되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4시간이 섬망증세가 나타나고, 나타나는 기간으로는 초발에는 일주일에 3~4번 추후에는 한달에 1번~2번 지속 됬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면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우연히 정신과를 가서 진료를 처음 보는데, 딱히 증상은 없었고 여러 심리검사를 받고 주사를 맞은 다음부터 증세가 시작된 기억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