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진단 후 정신과 병원 꾸준히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심리상담도 받아야 할까요?
제가 많이 불안해하고, 세상이 꿈이면 어떡하지, 이게 전부 끝나면 어떡하지, 내가 정신병에 걸렸으면 어떡하지? 등등 불안이 많고 이 생각이 제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고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병원에 갔더니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괜찮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너무 우울해지고, 불안해져서는 죽고 싶다거나 자꾸 나를 놓아버려서 죽을 것 같다는 두려움에 너무 힘들어했어요. 지금은 또 마음이 괜찮은데, 병원을 꾸준히 다니는게 좋겠죠? 정신과 병원 약을 먹어서 나중에 직장이 생겨서 일할 때 지장이 생길까봐 걱정이 돼요..ㅜㅜ 심리상담도 받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