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 복용 후 감정 기복 증상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 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제가 평소에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여서 정신과 약을 3년째 복용 중입니다. 그런데 정신과 약을 먹어도 감정 기복 증상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과 집에서 짧은 시간 이내에 울음을 그치기로 이야기했는데 감정 기복이 심한 탓에 짧은 시간 이내에 울음을 그치기가 힘들어요. 이런 경우 정신과에서 따로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