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간수치가 상승하여,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운동, 수면 부족, 장청결제 복용 등 외적 요인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수치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재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간염, 지방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정밀 검사(간 스캔, 초음파, CT 등)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AST는 간 외에도 근육, 심장, 골격근, 신장, 적혈구, 뇌 등 다양한 조직에 존재하고 ALT는 상대적으로 간 특이적 지표입니다.
AST는 간 말고 다른 곳에 이상이 있어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보통혈액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과식, 비만 등을 원인으로 봅니다.
AST(OT)가 ALT(PT)보다 높은 경우는 급성 간세포 손상 초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성인 경우는 ALT(PT)가 더 상승하기도 합니다.
LDH 수치가 상승했을 때 간 관련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CPK는 근육 세포가 손상되면 분비되는 효소입니다.
CPK 수치가 높으면 근육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수치는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근육에 문제가 있으면 운동을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업무로 몸을 많이 움직이고 쓰는 경우에도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야간 업무를 하는 경우에는 근육이 쉬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간수치가 높은 경우는 입원 치료를 하기도하고 적절한 처방 약을 통해 간수치를 조절하는데 혹시 처방받은 약은 따로 없으신가요?
검사 소견으로 확인한 상태라 따로 처방약이 없는 상태라면 검사지를 가지고 가서 내과 진료를 통해 처방약을 복용하시거나 입원 치료를 통해 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최대한 빨리 내과 진료를 보고 적절한 약 복용과 충분한 휴식, 식단조절을 통해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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