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를 가진 남편, 친엄마와의 대면이 도움이 될까요?
남편이 분노조절장애라 정말힘드네요 친엄마가 4살때 집나가고 다소 강압적인 새엄마밑에서 양육은 잘 받았지만 가슴에서 나오는 사랑은 못받으며 자란것 같습니다ㆍ새어머니 돌아가시고 친모가 90살이 넘어 아직 살아는 있는데 얼굴한번 못본 친엄마를 지금이라도 한번대면하면 분노조절장애가 조금 누그러질까요? 아니면 아무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심리적혼란만 올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남편이 분노조절장애라 정말힘드네요 친엄마가 4살때 집나가고 다소 강압적인 새엄마밑에서 양육은 잘 받았지만 가슴에서 나오는 사랑은 못받으며 자란것 같습니다ㆍ새어머니 돌아가시고 친모가 90살이 넘어 아직 살아는 있는데 얼굴한번 못본 친엄마를 지금이라도 한번대면하면 분노조절장애가 조금 누그러질까요? 아니면 아무도움도 안되고 오히려 심리적혼란만 올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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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분노조절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친엄마와의 대면이 도움이 될지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이러한 문제는 개인마다 다르게 반응할 수 있어서, 친엄마와의 대면이 남편분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심리적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친엄마와의 대면이 남편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는, 그 만남을 통해 어린 시절의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과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때입니다. 하지만, 대면이 남편분에게 과거의 상처를 되살리거나 기대와 다른 결과로 인한 실망감을 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이런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남편분의 감정 상태를 평가하고, 대면이 남편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남편분이 현재 받고 계신 치료와 상담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원래도 화를 잘 못 다스리는 성격이긴 했는데, 최근들어 동생과 말다툼이 잦아지면서 한 번 화가 나면 쉽게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지는 않고 속으로만 화가 엄청 나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서 가끔은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거 같아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상담을 하게됐습니다.. 또 이제는 다른 거 때문에 화가나도 얘한테 책임을 돌리는 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나요?
남자친구가 분노 조절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아무 것도 아닌일에 갑자기 화내고 성격도 거칠어지고 분노가 조절이 안될때마다 운전을 막 해서 위험해요 솔직히 나중에는 맞을까봐도 겁나요..
최근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받는일이 많았습니다. 원래 좀 소심하고 단호하게 행동하지 못하는편인데 아까 길가다가 앞사람이 담배를 피면서 가더라구요 뒤에 사람도 많았는데,, 제가 담배연기를 엄청 싫어하거든요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나서 그사람을 치려고 다가갔습니다. 제가 조울증이 있는걸 부모님이 아셔서 급하게 막으셨어요 안그랬으면 진짜 쳤을껍니다..지금은 조울증을 고쳐서 약을 안먹는데 조울증 때문이였을까요? 아니면 그냥 최근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랬던 걸까요,, 아니면 또 다른 정신병인걸까요? 안정제 먹고 겨우 진정했는데 이젠또 서러워서 눈물이 납니다ㅠㅠ 다시 정신과를 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