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복용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저하, 잠만 잠
처방받은 정신과약을 복용하면 어딘가 부족한 사람처럼 행동하게되며 기억력이 몹시 떨어지고 계속 잠만잡니다. 일상생활도 잠이 80%이상 차지하고 약을 복용하지않으면 판단력도 흐려지고 헛소리를 합니다. 약물 조절로 재진을 3-4번 더 보았지만 약을 절대 중단하지 말라며 계속 고용량을 처방해주면서 입원치료를 이야기하는데 성인이지만 보호자가 없고 모든걸 내려놔야하니 입원은 원치않습니다. 진단명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와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한 불안증세가 있다는거 같았습니다. 맞는 약물을 찾아가는 기간이라 하더라도 용량증가 외에는 별다른 조치가없어 병원을 잘 고른게 맞는지 의문이듭니다. 원래 이정도까지 사람이길 포기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