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꼭지를 짜내었을 때 육안으로 보기도 희미할만큼만 소량 무언가 묻어나오는것은 괜찮은건가요? 유방에 혹이 있는 상태이며, 작년보다 혹이 커져있어서 6개월 뒤 다시 초음파 검사하자고 하셨습니다. 혹시 분비물이 나오거나 혹이 만져지면 중간에라도 오라고 하셨고요. 다만, 분비물이 흐르거나 짜내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데 무언가 느낌이 묻어나오는 듯 아닌 듯 해서 휴지를 대보았더니 아주 극소량으로 무언가 묻어나올때가 간혹있습니다. 그 양이 한방울 채 되지않고, 색깔은 휴지에 묻어나온거지만 피색은 아니에요. 이 정도는 괜찮은가요? 마지막 본 초음파는 1개월 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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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꼭지에서 소량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특히 색깔이 없고 양이 매우 적다면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어요. 그러나 유방에 혹이 있는 상태이고, 그 혹이 작년보다 커졌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당 의사께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혹이 만져지면 중간에라도 방문하라고 하셨으니, 현재의 증상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어요. 특히 혹의 변화나 분비물의 양과 색깔이 변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방 초음파를 통해 이상 소견이 보였다면, 해당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6개월 뒤 예정된 초음파 검사 전에라도 불안한 점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관내유두종, 유관확장증, 뇌하수체 조양, 갑상선 기능저하증, 약물복용, 유방암 등의 다양한 원인을 의심할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분비물의 양이 많아질 경우 재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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