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조현병,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악화시키나요?

김OO • 2024.03.09

흡연이 조현병,공황장애,불안장애 증세를 악화 시키는가요?

공황장애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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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09

    흡연이 조현병, 공황장애,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흡연이 폐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유발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1980년∼2014년 전 세계에서 진행된 연구 61개, 정신병 환자 29만 명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약 29만 명 중 최초로 정신병 진단을 받았을 당시 흡연자였던 사람은 전체의 5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흡연 확률이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또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 흡연자에 비해 정신질환 발병 시기가 1년가량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조현병의 경우, 흡연이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니코틴은 도파민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조현병의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쳐 조현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불안장애의 경우에도 흡연은 단기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안 증상을 증가시키고, 불안장애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니코틴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이는 불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흡연은 조현병, 공황장애, 불안장애의 증상을 장기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장합니다. 금연은 증상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복용하고 계시다면 약물 복용 전, 후 흡연은 피하는 것을 권장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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